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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숙, 한국당 양산 시의원 출마 선언

등록 2018.05.14 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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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6·13 지방선거 경남 양산시 의원 다 선거구(물금·원동) 자유한국당 후보 출마를 선언하는 안경숙 후보. 2018.05.14. (사진=안경숙 후보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6·13 지방선거 경남 양산시 의원 다 선거구(물금·원동) 자유한국당 후보 출마를 선언하는 안경숙 후보. 2018.05.14. (사진=안경숙 후보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안경숙 미 국무부 교환학생 부산·경남 담당 유학원 원장은 14일 6·13 지방선거에 경남 양산시 의원 다 선거구(물금·원동) 자유한국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출마를 위한 많은 준비과정에서 늦은 출발을 했다"며 "양산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인 유학센터를 운영하며 그동안 각 나라의 청소년들과의 교류와 유학 등을 주선하며 글로벌화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에 30여 년을 바쳐온 글로벌 교육전문가다"고 소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번 양산의 물금·원동지역의 출마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 인재들을 성장시켜 이들에게 더욱 큰 꿈을 이룰 기회와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인맥을 통한 결실을 이제 양산의 중심이자 양산의 동력인 물금지역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전파하겠다"며 "양산의 글로벌화 청소년 인재육성과 교육문화 개선을 위해 모든 경험과 경력을 쏟아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의 공약으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노인 요양복지시설 설립', '외국의 명문 학교 분교 설치', '세계 음식 박람회와 빛 축제', '양산시티투어 운영' 등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미국과 캐나다 등 전 세계의 명문 국립 고등학교와 물금의 고등학교의 교환학생을 통해 언어교육의 향상과 청소년 문화사절단의 기반을 잡아 글로벌 인재육성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의 경우 이미 주선을 통해 국제로터리와의 협약으로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서민 장학생으로 선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산과 각 나라가 자매결연을 통해 명문 중·고등학교 분교 유치와 교육과 경제를 동반 성장시키는 정책을 실현하고, 양산천을 이용한 '세계 음식 박람회'와 '빛 축제'를 영리사업과 양산의 명소를 순환하는 양산시티투어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외국의 선진교육과 문화를 영입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도시 양산을 실현시겠다"며 "달라진 양산의 미래를 만나보기 위해서는 안경숙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산 영도여고와 일본 미에 국립대학교 사회과학과를 졸업하고,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국제로터리 청소년 교환 위원장, 로터리 클럽 청소년 인재육성 공로상 수상, 센텀 로터리 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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