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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오픈 탁구, 엔트리 마감 연장···24일까지

등록 2018.05.14 1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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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이 6월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오픈 엔트리 마감일을 열흘 연장했다.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ITTF는 13일 대한탁구협회에 평양오픈 엔트리 마감일을 종전 14일에서 24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평양오픈은 다음달 13일부터 평양에서 열린다. 그동안 한 번도 평양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한국 대표팀은 남북 관계의 순풍을 타고 첫 방북 선수단 구성을 추진 중이다.

평양 오픈 탁구, 엔트리 마감 연장···24일까지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으면 정부와 협의해 평양행을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아직 북한이 초청장을 보내진 않았다.

평양오픈은 슈퍼시리즈로 열리는 한국의 코리아오픈보다 두 단계 낮은 챌린지 투어로 치러지지만 대한탁구협회는 첫 평양행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최정예 멤버를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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