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매진' 조성진·정명훈 협연, 바로 그 실황 음반으로
조성진 앙코르
당시 티켓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된 무대다.
두 사람은 이미 수차례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조성진이 2015년 10월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첫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100만원이 훌쩍 넘는 암표가 나돌기도 했다.
앨범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운명' 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교향곡 5번이 실렸다. 조성진의 한결 성숙해진 연주, 조성진을 기특해하는 정명훈의 표정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디지털로 발매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하드커버 북 사양의 음반으로만 발매한다. 5000장 넘버링 한정 판매된다. 수익금 일부는 국내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기금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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