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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북상에 서귀포 559가구 정전 사태

등록 2018.08.22 2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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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2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1리 포구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8.08.22 kjm@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2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1리 포구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8.08.2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제주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귀포시 559가구에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22일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44가구, 색달동 215가구 등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색달동의 경우 오후 10시10분께 복구작업이 완료됐으나 사계리 지역은 기상 악화로 인해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강풍에 의한 단선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며 “나머지 정전 지역도 곧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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