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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태풍 '솔릭' 영향…내일까지 최대 150mm 비

등록 2018.08.23 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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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수도권 기상청은 23일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경기지역에 최대 150mm까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비는 이날 오후 시작돼 24일 저녁까지 이어지며, 예상 강수량은 50~100mm이고 일부 지역은 최대 150mm까지 내린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경기지역에는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태풍이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지역은 지역별로 시차를 두고 빗줄기가 거세지겠다.

 또 24일 새벽으로 예상되는 직접 영향권에 들면 초속 30~4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축대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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