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공감하는 서울시 10대 정책 투표 진행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투표 참여 가능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018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가 열린 9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8.11.09. [email protected]
투표대상은 청년수당, 따릉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2018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거론됐던 30개 정책들이다.
이번 투표에는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 삶을 바꾼 2018년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페이지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오프라인 상설 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다음달 17일 '내 삶을 바꾼 2018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가 올 한해도 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며 "이번 10대 뉴스 투표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민생 우선의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더 나은 서울의 변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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