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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수지 여사에게 로힝야·언론탄압 "몸시 우려"

등록 2018.11.14 1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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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기자 2명 체포 및 기소도 비난

【싱가포르=AP/뉴시스】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4일 싱가포르에서 미얀마 최고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와 만나 회담을 시작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2018.11.14

【싱가포르=AP/뉴시스】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4일 싱가포르에서 미얀마 최고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와 만나 회담을 시작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2018.11.14

【싱가포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4일 미얀마가 2017년 8월 이후 70만명이 넘는 소수민족 로힝야 무슬림들을 이웃 방글라데시로 탈출하게 만든 것은 "변명의 여지없는 폭력"이라고 비난하며 미얀마 최고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를 압박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와 함께 미얀마가 미얀마가 지난해 12월 로이터 통신 기자 2명을 체포해 기소한 것에 대해서도 미국으로서는 몹시 염려할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담에서 수지 여사와 별도회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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