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체결
우리은행 1억원 출연·서울신용보증재단 15억원 규모 보증지원
【서울=뉴시스】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6일 관악구청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임직원과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2018.12.07. (사진=관악구청 제공)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재정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추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총 15억원(출연금의 15배수)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 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추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좀 더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더불어 관악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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