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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버스정류소에 동장군대피소 운영

등록 2018.12.11 1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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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 주변 33곳에 추위가림막 설치

【서울=뉴시스】관악구에서 운영하는 동장군 대피소 모습. 2018.12.11.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관악구에서 운영하는 동장군 대피소 모습. 2018.12.11.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버스정류소 중 승하차 인원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33개소에 동장군대피소(추위가림막)를 설치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동장군대피소는 버스승차대 옆에 별도로 설치된 높이 2m, 가로 3m, 세로 1.5m의 천막형태 시설물이다. 기존 일자형 버스승차대가 겨울철 바람에 무방비한 점에 착안해 고안됐다.

대피소는 오가는 버스가 잘 보이도록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고 여름철에는 무더위그늘막으로 재활용하는 등 적은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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