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5개 기관·단체,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과 아이낳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18.12.18.(사진=전북지회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전북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이 낳기 좋은 전북을 만들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25개 참여단체의 대표·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18년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북운동본부 추진사업과 임산부 배려 프로젝트, 남편교실 프로젝트의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회의에 신임위원으로 참석한 전북도교육청, 천주교 전주교구, 전북간호사회 등에 대한 인사와 추진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김송일 도 행정부지사는 "인식개선 사업과 더불어 언론과 방송 매체에서 가족 친화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주 보도하는 것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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