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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숭실대, 1055명 선발…가·나·다군 수능 100%

등록 2018.12.20 04:03:00수정 2018.12.24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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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 관계없이 각 모집군 모집단위 분산 선발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능 100%로 106명 뽑아

1월3일까지 원서 접수…1월29일 합격자 발표

숭실대학교 전경

숭실대학교 전경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숭실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055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정원 내)에서 가군 388명, 나군 88명, 다군 473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실기고사 전형을 제외하고는 수능 100%다.

숭실대는 계열에 관계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학과 선택 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은 수능 100%로 106명을 뽑는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며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두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지원자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가·나) 2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가·나) 3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를 적용한다. 국어와 수학 성적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자연계열1은 국어 20%, 수학 가 35%, 영어 20%, 과탐 25%를 반영한다. 반영지표는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숭실대는 2018년 12월29일부터 2019년 1월3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실기고사는 영화예술전공은 2019년 1월12일부터 15일 사이, 문예창작전공은 1월22일, 스포츠학부는 1월21일부터 25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1월2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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