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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SBS 올해의 프로그램상

등록 2018.12.28 23:02:54수정 2018.12.29 0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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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28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미운우리새끼' 개그맨 신동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2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28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미운우리새끼' 개그맨 신동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곽승영 PD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 직후 “‘미우새’ 기사를 접할 때마다 쑥스럽고 몸들 바를 모르겠다”며 “‘현존 최고의 예능 ‘미우새’라는 타이틀인데 오늘만큼은 원 없이 말해보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현존 최고의 MC 신동엽과 현존 최고의 어머니들, 현존 최고의 곽승영 PD, 현존 최고의 육소영 작가 등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SBS 예능을 사랑해주는 현존 최고의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했다.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김건모(50), 이상민(45), 홍진영(33), 배우 임원희(48) 등이 고정 출연 중이다. 2016년 8월 첫 방송 후 시청률 20%를 넘으며 SBS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SBS 연예대상은 방송인 박수홍(48)과 배우 한고은(43), 가수 김종국(42)이 진행을 맡았다. 외식사업가 백종원(52)을 비롯해 MC 유재석(46), 신동엽(47),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 등이 대상을 두고 경합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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