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폐자원재활용 사업 등 4개 분야 8개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상반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설명회 모습. 2019.01.21. (사진=성동구 제공)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민간일자리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한다.
구는 상반기 4개 분야, 8개 사업이 추진되며 세부사업으로 ▲폐자원재활용 사업 ▲해아림마을회관 운영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운영 ▲일자리발굴단 운영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교실 ▲친환경 도시농업장 관리사업 등이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근로조건은 1일 시간, 주 5일 근무로 4대 보험에 의무가입된다. 임금은 일급 5만1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다만 만 65세 이상의 경우 3시간 근무, 일급 2만5050원, 부대경비 5000원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이하인 자이다. 신청기간 내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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