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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27일 저녁 김정은과 첫 단독회담"

등록 2019.02.26 09: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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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로 떠나기 위해 워싱턴 DC 인근 미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과의 아주 중요한 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간다"며 "완전한 비핵화로 북한은 급속히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2019.02.26.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로 떠나기 위해 워싱턴 DC 인근 미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과의 아주 중요한 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간다"며 "완전한 비핵화로 북한은 급속히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2019.02.26.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7일 저녁 김 위원장과 단독 회동을 갖고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26일 AP통신, 로이터 통신보도에 따르면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하노이로 향하고 있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는 김 위원장과의 회담 전 베트남 지도자들과 먼저 만날 계획이다. 27일 회동 후에는 28일 후속 회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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