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 파키스탄 대통령, 印에 신경질적 반응 "전쟁초래" 경고
알비 대통령은 이날 언론 및 분쟁 관련 국제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지나친 수사(rhetoric)는 전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알비는 그러나 이날 인도 공군이 카슈미르 통제선을 넘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 공습을 가한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인도는 인도 공군 전투기들이 파키스탄 내 테러 캠프들을 공격해 많은 무장대원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파키스탄에 거점을 두고 있는 무장단체 자이시-에-모함마드는 지난 14일 최소 40명의 인도 군인의 생명을 앗아간 자폭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밝혔었다. 파키스탄은 그러나 이 테러 공격은 자생적으로 발생한 것일 뿐 파키스탄은 이에 전혀 관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알비는 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