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68g으로 태어난 아이가 5개월 후 3.2㎏ 퇴원
24주 출산 당시 <BBC 캡쳐>
아이는 임신 24주로 6개월이 채 되기 전에 지난해 8월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났다. 이 남아는 지금까지 세계 각지 병원에서 낳은 아이 중 가장 조그만 출산아라고 이 부문 데이터베이스를 가진 미 아이오와 대학이 말했었다.
27일 BBC에 따르면 두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았던 이 아이가 5개월 동안 집중 치료를 받아 3.2㎏가 되어 지난주 퇴원했다.
정상 분만 시보다 2개월만 더 병원에 있었던 셈이다. 아이 치료를 맡았던 의사는 "아주 조그맣게 태어난 아이라도 건강한 몸으로 병원을 나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BBC에 말했다.
출산 5개월 후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