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기업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는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천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3.25.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 일자리 발굴단은 일자리 발굴부터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전문 직업상담사 3명과 상담보조원 4명이 주 2회 G-밸리 내 기업들을 직접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천구 일자리센터(구청 1층 민원실 내) 이용 안내와 일자리 관련 사업 홍보도 병행한다.
직장인과 주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운영된다.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2월 G밸리 일자리센터를 금천구 기업지원센터 내 설치하고 상담인력을 충원해 금천 일자리 발굴단 운영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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