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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

등록 2019.04.03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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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0~64세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상계2동에 위치한 노원 50플러스 센터 1층에 일자리 상담소를 열고 본격적인 구직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해 일자리 상담, 진로설계와 취업 멘토링 등을 상시 운영한다. 취업알선 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매칭과 직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동네 꽃 담길 단장 프로젝트'와 '신 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전문 인력이 본인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동네 꽃 담길 단장 프로젝트'는 관내 근린공원 중 노후된 곳을 정비해 힐링공원으로 조성한다. 공원 관리 분야 교육이수자, 자격증 소지자와 센터 내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우선으로 40명을 선발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 노하우를 지닌 중장년 은퇴자와 경력단절 유휴 전문인력을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서비스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도록 한다.

구는 105명을 선발해 노인 활동지원, 방과 후 아동 돌봄, 법률상담, 학습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실비와 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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