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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서울시, 고성·속초 산불지역 병물 아리수 지원

등록 2019.04.05 1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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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3만3000병 제공

【서울=뉴시스】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17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변압기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고 밤새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속초 까지 확산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17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변압기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고 밤새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속초 까지 확산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고성·속초 산불 재난지역에 병물 아리수 수돗물 3만3000병을 지역 주민과 봉사 인력용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350㎖ 병물 아리수 3만3000병을 실은 차량이 이날 오전 10시 영등포정수센터 병물공장을 떠났다.



고성군청 재난상황실에 1만1000병, 동해시청 재난상황실에 1만1000병, 강릉시청 옥계면 상황실에 1만1000병이 제공된다.

시는 "2019년 4월5일 오전 10시 현재 재난지역 인근 시, 군에서 병물 지원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인근 재난지역에 병물을 추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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