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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 부·울·경에 ESS 보급 확산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록 2019.04.17 1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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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와 'ESS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이남혁(오른쪽)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과 추승엽 야베스 대표이사가 16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산업개발 제공)

【세종=뉴시스】이남혁(오른쪽)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과 추승엽 야베스 대표이사가 16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산업개발 제공)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전산업개발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내 본사에서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야베스와 'ESS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야베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ESS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한전산업은 통합형 ESS(KEPID-ESS-200)의 공급,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ESS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전산업은 올해와 내년에 야베스가 발굴한 100㎾ 미만 소형 태양광발전소 100개소와 200개소 등 총 300개소에 약 62㎿h 규모의 통합형 ESS를 보급할 방침이다.

이남혁 한전산업 미래사업본부장은 "KEPID-ESS-200은 일체형으로 설치과정이 간단하고 그동안 화재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설비의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통합형 ESS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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