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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교장·교감 소방안전교육 받는다

등록 2019.06.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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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육연수원 공동…올해 4회 걸쳐 145명 참여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4일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는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서울시 교육청 직원, 교장·교감 선생님들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2019.06.04. (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4일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는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서울시 교육청 직원, 교장·교감 선생님들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2019.06.04. (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올해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교장과 교감 총 145명이 소방안전교육을 받는다. 1기 과정에는 26명이 참여한다.

소방청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 등에서 소방안전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안전관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 해 총 4회에 걸쳐 132명이 받은 바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이론적 소양과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꾸렸다. 우선 주요 안전교육 정책과 학교안전교육 표준안 교육과정, 학교안전사고 보상 절차 등에 대해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통·재난·화재 등의 다양한 위기 상황을 체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소방청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학교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는 관리자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연수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의 경우 그 효과가 높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자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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