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여성 일자리 창출 추진…정보교류·취업알선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7.02.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오현남)는 지난 1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들의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취업 전문 기관이다. 일반 직업훈련 공모사업, 전문 직업 상담, 취업알선 등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길동역 부근으로 장소를 이전해 수강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취업관련 정보교류 ▲교육 프로그램 홍보 ▲우수 인재 발굴과 취업 알선 등 상호 정보 교환 및 사업 활성화 등에 나선다. 또 하반기에는 ▲치과의원 맞춤형 인력양성과정 사업 ▲두피탈모 전문가 인력양성과정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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