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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 25곳 급식 중단… 간편식 등 제공

등록 2019.07.02 1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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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이병훈 기자 =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일 부터 5일까지 사흘간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파업이 예상되는 학교는 간편식과 빵, 떡, 우유 등 대체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급식 종사자 1120여명 가운데 3일에는 170여명, 4일과 5일에는 3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업 첫날인 3일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는 총 143곳 중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2곳이 예상된다.
 
 4일과 5일에는 초등학교 1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의 급식이 중단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말고사 기간이기 때문에 시험 후에 학생들을 귀가 조치할 것"이라며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cool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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