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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정보공유 행사

등록 2019.07.05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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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네트워킹 데이' 4일 개최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사회적 경제 네트워킹 데이. 2019.07.05.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사회적 경제 네트워킹 데이. 2019.07.05.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사회적 경제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구민, 사회적 경제 기업인 70여명이 모여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교류하는 '영등포 사회적 경제 네트워킹 데이'를 4일 하우징랩(영신로 183)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영등포협동조합협의회 등 관련 사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된 사업은 ▲영등포구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 사업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주요 사업 ▲주민기술학교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지역문제 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 사업 ▲지역 특화 사업(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발표됐다.
 
사회적 경제 조직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 은 사회적 경제에 관한 퀴즈와 게임으로 친밀감을 형성했다.

구는 올해 초 사회적경제과를 신설 후 분야별 소통 릴레이, 명사특강, 공공구매 활성화 소통 상담회 등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인 '소셜캠퍼스 온'을 유치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사회적 경제 네트워킹 데이는 사회적 경제 주간을 맞이해 그 중요성을 공감하고 확산하는 자리"라며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그 주체인 구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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