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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자 검거 기여 등

등록 2019.07.11 14: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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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로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CCTV에 포착된 사고 현장. 2019.07.11. (사진=울산 북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로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CCTV에 포착된 사고 현장. 2019.07.11. (사진=울산 북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로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8분께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천곡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오르막길을 운행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관제센터 요원은 음주운전 사고임을 직감해 경찰 출동을 요청하고 사고차량을 집중 모니터링했다.
 
잠시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26%로 면허 취소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속적으로 경찰과 협조해 음주운전 의심차량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대 한상진 교수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울산대학교는 사회과학부 사회·복지학전공 한상진 교수의 저서 2종이 2019 대한민국학술원 사회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한국형 제3의 길을 통한 생태복지국가의 탐색'과 공동 지은이로 참가한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 등 2권이다.
 
해당 도서는 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3459종과 함께 전국 대학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북구,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민간 건축물 경관관리 나서
 
울산시 북구가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지정하고 민간 건축물에 대한 도시경관 관리에 나섰다.
 
북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 경관관리를 위해 최근 경관조례를 개정·공포하고, 중점경관관리구역 지형도면을 11일 고시했다.
 
중점경관관리구역은 경관을 보전 및 관리 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지정한 것으로, 이번에 고시된 구역은 산업로, 호계로, 강동해안, 매곡천 등 4곳이다.
 
산업로는 폭 15m 이상 도로변의 4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00㎡ 이상의 신축 건축물, 그 외 기타 지역은 6층 이상의 신축 건축물이 심의 대상이다. 호계로는 4층 이상의 신축 건축물, 강동해안과 매곡천은 3층 이상의 신축 건축물이 해당된다.
 
지정된 구역에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건축허가를 받기 전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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