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운영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700명 대상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2019.07.17.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여름방학 맞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19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교육 ▲안전 ▲환경 ▲공동체 ▲문화 ▲복지 등 6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분야는 ‘신나는 학교, 행복한 교육 만들기’를 주제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외교관과 함께하는 생생한 역사 문화 이야기, 사이버폭력 로그아웃 등 3개다.

안전 분야는 바른먹거리 교육, 빗물받이 청소 등 2개 프로그램, 환경 분야는 면생리대를 만들어보는 에코리더에 한발짝, 미세먼지와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맑은 공기를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 등 2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동체 분야는 인사의 중요성을 다루는 오늘도 안녕하세요와 생명나눔 생명잇기 등 2개 프로그램, 문화 분야는 김치 만들기, 창경궁에서 듣는 문화재 이야기 등 4개 프로그램, 복지 분야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2개 프로그램이다.

2019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종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jongno.seoulv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종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종로구청 사회복지과(02-2148-2583)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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