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자전거 114대 훔쳐서 집에 보관한 50대 구속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지역 길거리에 세워진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돌로 내리쳐 파손한 뒤 가져가는 수법으로 총 114대(시가 40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정집에서 자전거 수십 대를 보관하고 있어 범죄가 의심된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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