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동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들이기 행사 개최

등록 2019.08.05 14:37: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월부터 시작해 동장들이 방문해 부착

【서울=뉴시스】국가유공자 집에 명패 달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모습. 2019.08.05.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국가유공자 집에 명패 달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 모습. 2019.08.05.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30일 금호 2·3가동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이재윤씨의 자택 앞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성동구지회장, 금호 2·3가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4월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집에 각 동의 동장들이 직접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에 보훈예우수당 및 명절위문금 등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에도 지원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노고와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애국심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헌신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