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인명구조 총력" 긴급지시…소방청장 급파(종합)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진압 소방관 1명 사망·9명 부상
【서울=뉴시스】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 영상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2019.08.06.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오후 1시14분께 안성시 양성면 석화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연로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1대와 소방관 13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로 대응하는 단계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화재 진압을 하던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숨지고, 또다른 소방관 1명과 창고 관계자 8명 등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현장에 급파했다. 오후 3시30분께 현장에 도착해 현장지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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