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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처용문화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지역경제 활성화상'

등록 2019.08.29 0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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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신용카드 매출액 상승,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가 주관하는 처용문화제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케이티 올레스퀘어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KT, BC카드, 다음소프트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축제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분야별로 특색있는 축제 20곳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전국 지자체 주관 축제 1290여 개를 대상으로 관광객 수, 신용카드 사용 데이터, 축제 검색 빈도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여기에 축제 전문 기관의 정성적 평가를 추가해 뽑는다.
 
처용문화제는 신용카드 소비데이터 분석에서 축제 기간 매출액이 높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53회 처용문화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구 문화공원 및 꾸러기 놀이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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