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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특성화고 학생 취업 돕는다…'커리어 페스티벌'

등록 2019.09.15 1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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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2019 커리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인 경기 기계공업고, 광운 전자공업고, 동산 정보산업고, 미래 산업과학고, 서울아이티고, 염광 여자메디텍고, 영신 간호비즈니스고, 인덕공고 등 8개교 취업대비반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다.

페스티벌은 'MBC 복면가왕'에 복면 디자이너로 출연한 황재근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비전 특강으로 시작된다. 황재근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던 슬럼프를 겪으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힘을 얻은 체험을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취업성공패키지,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과 룰렛 이벤트, 취업타로카드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구는 취업 준비 계획부터 취업 스킬 향상까지 유형별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커리어스쿨'을 운영한다. 현장적응력과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기업현장을 체험하는 '커리어탐방'도 이뤄진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커리어 페스티벌은 특성화고 학생의 실무역량 향상을 통한 조기취업을 유도하고 창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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