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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8일 '해우리 문화축제'…반려예술·식물존 운영

등록 2019.09.25 14: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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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천구 해우리문화축제 포스터. 2019.09.25.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양천구 해우리문화축제 포스터. 2019.09.25.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양한 반려문화를 담은 '해우리 문화축제'를 28일(토) 오후 1시 양천공원에서 처음으로 연다.

25일 구에 따르면 축제는 반려예술존과 반려식물존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반려예술존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개인별 상담을 통해 악기 추천을 받을 수 있는 '반려악기 컨설팅', 고장 등의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악기를 현장에서 수리해주고 정비 요령도 알려주는 '반려악기 수리 컨설팅', 다양한 반려예술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반려식물존에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가드닝 컨설팅'과 나에게 맞는 식물을 식물 전문가가 진단해주는 '퍼스널 플랜트', 사용한 테이크아웃 컵을 예쁜 화분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양천구 캐릭터인 해우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익사이팅 포토존'과 식물로 인테리어 하는 법을 알려주는 '플랜테리어 강연'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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