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날씨]쌀쌀해진 아침…주말 미세먼지 '나쁨'
28~29일 내륙 일부 빗방울…이후 맑은날 이어져
최저기온 0~14도·최고기온 14~20도 '일교차 유의'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19.10.15.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내달 3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28일과 2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흐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29일 오후부터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저기온은 0~11도, 최고기온은 14~20도 수준으로 관측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벌어지면서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10도, 인천 9~14도, 수원 6~10도, 춘천 3~9도, 강릉 8~12도, 청주 7~11도, 대전 7~11도, 광주 7~12도, 대구 6~9도, 부산 11~14도, 제주 12~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20도, 인천 17~20도, 수원 17~20도, 춘천 16~19도, 강릉 19~23도, 청주 18~21도, 대전 18~20도, 광주 18~21도, 대구 18~20도, 부산 20~22도, 제주 19~21도다.
미세먼지는 내달 1일까지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2일과 3일에는 '나쁨'과 '한때나쁨' 수준을 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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