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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상보안청 "北미사일, 日EEZ 밖에 낙하된 듯"

등록 2019.10.31 1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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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성, 정보 분석 진행중

【서울=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완공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2019.10.25.(사진= 조선중앙TV 캡쳐)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완공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2019.10.25.(사진= 조선중앙TV 캡쳐)[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일본 해상보안청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듯 하다며 선박을 대상으로 항행경보를 발표했다. 아울러 미사일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1일 NHK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4시 40분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는 해상 경보를 발표했다. 항행 중인 선박에 대해 향후 정보를 주시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새로운 항행 경보를 발표하고 미사일은 동해 EEZ 바깥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후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발사했다. 방위성도 미사일이 일본의 EEZ 내에 낙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위성은 정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날 우리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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