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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가세연 '무한도전' 성추문? 난 아니다"

등록 2019.12.19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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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언급한 성추문 의혹 연예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식당 '열빈'에서 열린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오늘 '무한도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뜨고, '(내가) 그 인물이 아니냐'고 해 순간 당황했다"며 "물론 나는 아니지만,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것 같아서 말씀 드린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날 가세연은 '충격 단독,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고발!'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연예인 A 관련 제보를 담은 유흥업소 출신 여성 B의 전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와 친한 유명 연예인이라며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에 출연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김용호 전 기자는 "A는 굉장히 바른 생활 스타일인데 충격적"이라며 "연예인의 이중성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포장하는지 허상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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