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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전북도당선대위 출범...‘부강한 전북, 도민이 행복한 전북’

등록 2020.03.23 0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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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민생당 전북도당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은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3.2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민생당 전북도당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은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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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민생당 전북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민생당 도당은 23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부강한 전북, 도민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선거의 총책임을 맡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유성엽, 김경민 예비후보를 선임했으며, 공동선대위원장에 김광수·고상진·조형철·송병주 씨를 임명했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홍성임·박종서·정도진, 종합상황실장 김민중, 수석 대변인 홍승채, 소상공인지원단장 조형철, 전략본부장 은영표 씨를 각각 선임했다.

민생당 전북도당은 “3당 합당의 의미를 살리고 호혜와 탕평을 통해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한 후 “더 이상 일당 독식 체제와 정치 양국화가 연장돼서는 안되는 만큼 반드시 다당체제를 만들어 달라”고 도민에 호소했다.

김경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북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지역구 예산 확보,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등의 혁혁한 공을 세웠고 그동안의 차별과 홀대를 상당 부분 시정했다”며 “이는 다당제와 경쟁체제의 힘인 만큼 민생당이 제1 야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동영·조배숙 예비후보 등은 중앙선대위 직을 맡게 돼 전북 선대위에는 명단이 제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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