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아세안,내주 코로나19 협력 화상정상회의 조율중" 요미우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의료물자지원 협력 확인할 듯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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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한중일과 아세안 국가들은 다음주 화상 정상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치료제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 물자 지원 등 협력 방침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중일 협력조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4월 초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우리 정부도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베트남 측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우리 정부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확대할 방침을 밝히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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