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주말 30도 안팎 더위…미세먼지 '좋음'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이번 주말 경기북부는 수은주가 다시 30도를 넘어서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2~3도 오르면서 덥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19~30도, 양주시 20~30도, 고양시 20~32도, 의정부시 20~30도, 동두천시 20~30도, 연천군 20~30도, 포천시 19~30도, 가평군 20~30도, 남양주시 21~31도, 구리시 22~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일요일인 12일은 아침 최저기온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열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19~29도, 양주시 19~30도, 고양시 20~31도, 의정부시 20~29도, 동두천시 19~30도, 연천군 18~30도, 포천시 19~30도, 가평군 18~30도, 남양주시 20~30도, 구리시 20~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좋음' 수준이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한낮에는 다소 덥겠으니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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