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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청원경찰 코로나19 감염…22일까지 폐쇄

등록 2020.07.18 17: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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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양성 확진

23일까지 폐쇄…소독 작업

[마닐라=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필리핀 마닐라 나보타스시에 봉쇄가 시작된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한 주민이 그 앞을 지나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렸던 규제를 풀면서 신규 확진 사례가 다시 늘고 있다. 2020.07.16.

[마닐라=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필리핀 마닐라 나보타스시에 봉쇄가 시작된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한 주민이 그 앞을 지나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렸던 규제를 풀면서 신규 확진 사례가 다시 늘고 있다. 2020.07.1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필리핀뉴스에이전시에 따르면 마닐라 타기그 소재 한국 대사관에서 청원경찰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 대사관은 소독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임시 휴관한다.

대사관 측은 양성 확진을 받은 직원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근무했기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 대사관을 방문한 사람은 감염에 유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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