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준영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조직관리 적임자"
[서울=뉴시스]박준영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 (제공 = 해수부) 2020.08.14.
어촌개발국, 어업자원국, 해운물류국을 거쳐 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 장관비서관(국토해양부), 어촌양식정책관, 대변인 등을 지냈다.
기획력과 상황대처능력,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업무의 경중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소관 업무를 시의적절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또 해양수산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 뿐만 아니라, 인사·조직·홍보 등 조직관리 업무경험도 풍부해 산적한 현안처리와 조직관리에 매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면성실하고 탁월한 공직생활을 해온 박 신임 차장은 지난 2001년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지난해엔 홍조근정훈장까지 수여했다.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소신있는 언행을 지닌 박 신임 차장은 해수부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다음은 박 신임 차장 약력.
▲1967년 출생 ▲경기 수원 수성고등학교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해양수산부 어촌개발국·어업진흥국·어업자원국·해운물류국·총무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어업자원국 어업교섭과장 ▲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 ▲국토해양부 장관비서관 ▲수산정책실 어촌양식정책관 ▲외교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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