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9병상 규모 생활치료센터 1곳 추가 운영
서울 중환자 병상은 12개 남았다
수도권가동률 44.7%…서울 49.8%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자리로 늘어난 2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에 마련된 173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가 추가 운영에 들어가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있다. 2020.08.25.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중증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은 서울에 12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4.7%다. 시는 49.8% 가동 상태다.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12개이며 현재 즉시 사용가능한 병상은 9개다.
시는 이날부터 209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와 병상 배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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