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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본 韓 전기요금은?'…한전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등록 2020.10.08 1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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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독일·인도 출신 방송인 출연

유튜브 공개 6일 만에 13만뷰 돌파

[세종=뉴시스]한국전력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한전시그널, 대한외국인들의 찌릿한 전기 토크'. (사진=한국전력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전력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한전시그널, 대한외국인들의 찌릿한 전기 토크'. (사진=한국전력 제공)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우리나라에 오랜 기간 거주한 외국인들은 한국의 전기요금과 전기차 충전 등 전력 서비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한국전력은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영상인 '한전시그널, 대한외국인들의 찌릿한 전기 토크'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 인도 출신 럭키가 출연해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전력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기 품질과 각국 전기요금 수준 비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출연진들의 출신 국가인 이탈리아, 독일, 인도의 전기 서비스에 관한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럭키는 27년간 한국 거주 기간 중 한 번도 정전이 없었다며 놀라워했고,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각국의 다양한 전기요금 선택 제도와 친환경에너지 현황을 소개했다.
 
[세종=뉴시스] 한국전력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한전시그널, 대한외국인들의 찌릿한 전기 토크' 영상 화면. (사진=한국전력 제공)

[세종=뉴시스] 한국전력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한전시그널, 대한외국인들의 찌릿한 전기 토크' 영상 화면. (사진=한국전력 제공)



해당 영상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이후 6일 만에 13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해외 거주할 때 정전이 자주 돼 놀랐다", "해외에 나가보면 한국의 전기품질을 알 수 있다", "나라별 전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롭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기 품질과 전기의 가치를 친근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영상에 출연한 외국인들이 한국에 최소 8년 이상 거주한 인물들인 만큼 더 객관적이고 생생한 입장을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상은 한전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kepconewmedia)에서 보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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