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통시장 등 상점 980곳에 방역키트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키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동작구 제공) 2020.10.22. [email protected]
구는 23일까지 ▲강남시장 ▲남성사계시장 ▲본동인정시장 ▲성대전통시장 ▲흑석골목시장 ▲신대방1동 골목상권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상인용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배부한다.
키트는 KF94 방역마스크 20매, 마스크 스트랩, 방역글로브 5켤레, 살균소독제, 소독용 물티슈 2개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키트는 각 시장 상인회를 통해 관내 건물형 시장, 골목형 시장, 무등록 시장 등 총 980개소에 전달된다.
구는 1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방역전문업체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위탁해 방역 강화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자치구 차원에서 출자·설립한 만 73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시니어 고용 기업인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대상 상점에 총 10회의 전문 방역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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