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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트럼프, 부정선거 이제야 이상하다고 느낄 것"

등록 2020.11.05 09:58:28수정 2020.11.05 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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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하지 않으면 다음 희생자 될 것이라고 경고했건만"

[서울=뉴시스](사진=민경욱 전 의원 페이스북 캡쳐)

[서울=뉴시스](사진=민경욱 전 의원 페이스북 캡쳐)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미국 대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트럼프는 이제서야 뭐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했다.

민 전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는 이제 대한민국의 4·15 부정선거가 단지 의혹이나 음모론, 또는 주장이 아니라고 느낄 것이다. 자료는 많이 제공했으니까 잘 판단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대선 결과를 둘러싼 큰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트럼프는 외친다, 어제 밤까지만 해도 경합 지역에서 모두 유리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는데 어떻게 우편 투표가 공개될 때마다 마법처럼 민주당이 앞서느냐고"라고 했다.

또 "대비하지 않으면 다음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그렇게 경고를 했건만"이라고 했다.

민 전 의원은 4·15 총선의 사전선거 조작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온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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