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기업 입주 공간…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준공
사업비 45억 투입…지상 1층 2개동 연면적 764㎡
[진주=뉴시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3일 가좌캠퍼스에서 연구소기업 입주공간인 '스타트업 그라운드'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내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3일 가좌캠퍼스에서 연구소기업 입주공간인 '스타트업 그라운드' 준공식을 열었다.
연구소기업 입주공간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경상국립대와 진주시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연면적 764㎡, 지상 1층 2개동 규모로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됐다.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9조의 3에 따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 입주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창업존에 위치하고 있다.
진주시 김성일 경제통상국장은 "진주강소특구가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진주시가 우주항공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 진주시, 경남도가 창업기업을 매개로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준공식 행사를 위해 힘써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경상국립대 시설과 등 유관 부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앞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플랫폼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활용해 항공·우주 및 심층기술(딥테크)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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