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순천서 지역감염 2명 발생…전남 누적 429명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양성판정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한 중학교에서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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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나주와 순천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확진자와 접촉해 나주와 순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지난 2일 오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주 확진자(428번)는 초등학생으로 어머니가 확진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순천 확진자(429번)는 광양제철소 협력기업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429명으로 지역감염이 377명, 해외유입이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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