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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빌리지' 김구라 아들 그리, 아빠 여친에 "누나?"

등록 2021.01.21 16: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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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래퍼 그리. (사진=KBS 2TV '땅만빌리지' 제공) 2021.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래퍼 그리. (사진=KBS 2TV '땅만빌리지' 제공) 2021.0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땅만빌리지'에 출연 중인 래퍼 그리가 아빠 김구라의 여자친구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땅만빌리지'에는 김구라와 그리, 김구라의 여자친구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다.

그리는 아빠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빠의 코에서 삐져나온 코털을 발견하고 지적했다. 이에 김구라는 황급히 거울을 보며 코털을 뽑았는데, 유난히 긴 코털에 깜짝 놀라며 "누나에게 찍어서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말한 '누나'는 본인의 여자 친구로, 아들 그리가 그분을 칭할 때 쓰는 표현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는 아빠의 여자 친구를 누나라고 부르는 것이 편하다며 "동안이시고 너무 예쁘시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또 "평소에는 그분이 코털을 정리해주기도 하는데, 코털이 하도 길어서 사진을 찍어 보냈다"며 여자 친구에게 코털 사진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사진을 본 김구라의 그분은 "이런 건 없었는데?"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내왔다는 후이다.

이날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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