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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확진 8명으로 늘어

등록 2021.02.06 0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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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뉴시스] 대전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행정복지센터와 관련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서구에 거주하는 20대인 1113번과 1114번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고, 1115번은 전날 중구에 사는 60대로 전날 확진된 1108번(40대)의 접촉자다.

앞서 대전에선 전날 행정복지센터 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1108번이 무증상 상태서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이 확진자의 가족인 1109번(70대)를 비롯해 밀접접촉자인 1110번(60대), 각각 서구와 대덕구에 거주하는 50대와 30대인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1111·1112번)이 잇따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행정복지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직원 등에 대해 전수검사와 함께 지난 달 25일 이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력이 있는 13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통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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