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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서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군무원 1명 양성 판정

등록 2021.02.16 07: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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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국군복지단 후 첫 국방부 영내 감염

합참 인원 한미훈련 참가…코로나19 영향 주목

[서울=뉴시스] 합참의장 설연휴 격려전화. 2021.02.12. (사진=합참 제공)

[서울=뉴시스] 합참의장 설연휴 격려전화. 2021.02.12. (사진=합참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육·해·공군·해병대의 지휘를 통합하는 기관인 합동참모본부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날 오전 국방부 영내 주요소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국군복지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확진이 다음달 열릴 한미 연합 군사 훈련, 즉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훈련에는 합참 소속 인원이 다수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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