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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합참 확진자 발생 후 방역조치…추가검사 병행"

등록 2021.02.16 10:43:56수정 2021.02.16 1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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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 시행 긴밀 협의"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4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육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2.15.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4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육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16일 합동참모본부 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방역조치를 취하고 추가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합참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영내에 임시검사소를 설치해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검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합참 인원의 확진이 한미 연합 군사 훈련에 영향을 주는지 묻는 질문에 "한미는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 시행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는 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한미 연합훈련 참가자에 대한 접종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전체적인 군 백신 접종계획에 대해 보건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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